역류성식도염 증상과 원인

역류성식도염 증상과 원인

현대인들의 고질병인 역류성 식도염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은데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발열 등의 기본 증상이 발생하는데도 코로나 의심환자로 분류될까봐 병원찾는게 쉽지 않은 상황이 참으로 안타깝네요.

 

사실 역류성 식도염의 경우는 불규칙한 식생활이나 흡연, 음주, 운동부족등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질병으로 음식물들을 섭취시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여 발생하는 염증 정도로 생각하시며 됩니다. 역류성 식도염 증상으로는 가슴 뜨거움 소화불량과 답답함, 신트림 또는 목에 이물질이 걸린듯한 느낌과 가슴과 명치부분 혹은 뒷목쪽등에 발열감이 생기는 증상등이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 증상 방치하면 큰병된다.

조기 예방에 실패하거나 별거 아니겠지? 라는 생각으로 장기간 방치했다가는 합병증이나 식도암 등으로 발전할 수 있으니 반드시 치료가 필요합니다.

역류성식도염은 병원처방을 받아야 치료하는게 좋겠지만 생활습관을 조절하여 개선할 수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 개선하는 7가지 방법은?

1. 과식하지 않기

 

과식을 하게되면 위속에 음식물 양이 늘어나게 되서 위산 분비가 증가합니다. 자연스럽게 위 속에 있는 음식물이 장으로 배출되는 시간도 길어지게 되는것이죠. 주머니처럼 생긴 위의 아랫부분이 늘어나게 되고 윗부분인 식도조임근이 느슨해집니다. 이 때문에 위 내용물이 다시 식도로 역류할 가능성이 커지게 됩니다. 음식물 섭취시 최대한 과식하지 않고 적당량을 천천히 섭취해야 합니다.

 

2. 상체를 살짝 올려서 수면 취하기

 

침실에 누우면 위와 식도가 평행선을 이루게 됩니다. 역류성식도염은 식도조임근이 느슨해진 상태라 바로 누웠을 때 위에서 식도로 음식이 역류해 올라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역류성식도염이 심한 경우에는 쿠션이나 베개 등으로 상체 부위를 하체보다 높이고 수면을 취하면 식도염에 도움이 됩니다. 주의할 점은 머리 부분만 높게 올리는 것이 아니라 상체 전체를 올려야 합니다.

 

3. 카페인, 기름진 음식, 고지방 음식 피하기

커피, 코코아, 녹차, 초콜릿 등 카페인이 포함된 음식은 가능한 피해야 합니다. 카페인이 식도조임근을 느슨하게 하는 주된 원인이랍니다. 가슴 쓰림현상 등이 심하면 일시적으로 끊거나 줄이는게 좋습니다. 기름진 음식도 식도조임근을 느슨하게 만들어 역류성식도염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고지방 음식을 섭취하면 위산 분비가 촉진되고 음식물이 위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위 내용물이 역류하기 쉬워지므로 피하는게 좋습니다.

 

 

4. 야식은 피하고 먹고 나면 최소 2시간 후 취침하기

늦은 밤시간에  야식을 먹고 바로 자는 행위는 역류성식도염을 부르는 가장 안좋은 생활습관입니다. 식사를 하고 바로 눕게되면 위와 식도가 평행을 이루고 수평이 되면서 소화가 이루어지지 못한 상태에서 위에 남아 있던 음식이 식도 쪽으로 올라오기 쉬워집니다. 늦은밤 식사는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고 부득이하게 먹게 된다면 적어도 두 시간 이후에 수면을 취하는게 좋다.

 

5. 뱃살 빼기

자신이 복부비만이라면 뱃살을 빼려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복부 지방은 위가 있는 복부에 압력을 가하여 위속에 음식물이 식도로 역류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복부비만을 확인하려면 비만을 측정하는 BMI 지수보다 복부 둘레를 측정해야 하는데. 배꼽을 기준으로 해서 복부 둘레를 쟀을 때 성인 남자는 90cm, 성인 여자는 85cm 이상일 때 복부비만으로 보면 됩니다.

 

6. 술은 과감하게 줄이자

술을 마시게되면 위액 분비가 늘어나고, 위액 속 위산이 증가해서 역류성식도염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술로 인해 생기는 발생하는 여러가지 질병도 역류성식도염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술을 마시다보면 자연스럽게 술안주를 많이 섭취하게 되고 음식물이 위에 머물게 되고 그러인해 위산분비를 촉진시키게 되면서 식도조임근을 느슨하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술을 마시고 바로 잠들게 되면 음식물이 장으로 내려가지 못한 상황에서 다시 위로 역류할 수 있습니다.

 

7. 운동은 식후 30분 뒤에 하자.

 

식사후 소화를 돕기 위해서 혈류가 위와 장 쪽으로 몰리게 되는데 이때 몸을 쉬게 해줘야 위가 활발하게 운동해서 소화가 잘 되게 됩니다. 최소 식사 후 30분 정도는 쉬어야 위장운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게 됩니다. 식후에는 음식물로 인해서 식도조임근이 느슨한 상태인데 이때 바로 과격한 운동을 하게 되면 음식물이 역류할 수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에 좋은 음식들은 무엇일까?

 

1. 바나나와 사과

천연 제산제가 들어있는 과일로 잘 익은 바나나 혹은 사과를 수면 2시간전쯤 드시면 좋습니다.

 

 

2. 시금치와 마

시금치는 비타민 B가 풍부해 소화를 도와주고 효소 분비를 높여주며 마는 산도가 낮고 자극이 적어 속스림 증상이 있을때 통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2. 알로에

식도의 염증을 억제하고 위벽과 식도에 진정 작용을 도와줍니다.

 

3. 양배추

양배추에 함유된 비타민U 성분은 위장 점막을 강화해 주고 상처난 점막의 재생을 촉진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양배추에 들어있는 비타민K 성분은 출혈을 막아주는 지혈 효과가 있어서 식도염 증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5. 카모마일

위장 염증을 완화해주고 윙의 아미노산 균형을 잡아 줍니다.

 

8. 멜론

위산 역류로 통증을 느낄 때 완화해 주는 역활을 합니다.

 

현대인의 생활병인 역류성식도염은 평소 불규칙적인 식생활을 개선해서 발병 조건을 최소화하고 음주와 흡연, 과식등을 지향하고 기름진 음식이나 튀김류를 피하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평소 올바르지 못한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운동을 병행해야 예방할 수 있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이나 댓글 부탁드립니다.

2020/11/20 - [Health & Hope/건강정보] - 장건강에 필수적인 프리바이오틱스 효능

2020/11/19 - [Living & History/꿀팁정보창고] - 화이자 모더나 코로나 백신 접종 가능 시기와 가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