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모더나 코로나 백신 접종 가능 시기와 가격은?
최근 미국제약사와 독일의 바이오엔테크가 합작해서 개발 진행중인 코로나10 백신이 예방률 95%라는 최종결과를 발표했고, 몇일 후 모더나도 비슷한 예방률의 백신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긴급 승인을 받을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두 회사 측은 CNN에 “65세 이상 고령자를 포함해 다양한 연령대와 인종별로 효과가 입증됐다”며 2020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최대 5000만개, 2021년에는 최대 13억개까지 백신을 생산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답니다.
백신의 안정성이 확보된 만큼 실제 백신의 접종 시기와 가격에 대해서 궁굼해 지실텐데요.
백신은 언제쯤 상용화되고, 효과는 얼마나 지속될까?
몇 번 맞아야 하고 가격은 얼마인가?
일단 두 백신 모두다 2회 접종을 기본으로 한다.
화이자 백신은 3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하게 되고 모더나 백신은 4주 간격으로 접종하게 된다.
가격은 1회분 기준으로
모더나 백신 : 32~37달러 (한화로 약 35,000원~41,000원)
화이자 백신 : 19.5달러 (한화로 약 21,000원) 으로 예상된다.
부작용은 없는 것일까?
현재까지는 두 회사 모두 임상시험에서 큰 부작용은 보고되지 않았고 두 회사 모두 접종부위 통증, 피로 등의 작은 부작용만이 보고되고 있다.
효과는 얼마나 지속될까?
관찰 기간이 4~5개월밖에 안 됐기에 백신 효과가 얼마나 갈지 예측하기 어렵다.
언제쯤 널리 공급될까?
한국은 길게는 1년 정도를 백신 없이 보내야 할 수 도있다. 확보하더라도 의료진 등 필수직군이나 노인 등 취약층이 먼저 맞아야 할 수 있다. 다만 화이자가 내년에 13억회분을 생산한다고 밝힌 점은 고무적이고 정부에서는 물량확보를 위해서 국제백신공급협의체(COVAX Facility)와 협의중이며 이밖에 글로벌 백신 개발사들과도 긴밀히 협의중이다.
미국이나 일본등과 같이 한국은 공급을 서두루지 않고 있다. 이는 상대적으로 방역활동이 잘 이루어지고 있으며 장기적인 부작용등에 대해 안정성을 최대한 우선시 한다는 입장이다.
당분간 마스크를 벗는건 참아야 할것 같다.
모더나 백신은 보관·수송에 강점이 있다던데?
최근 이슈가 되었던 화아자 백신은 영하 70~80도에서 최대 6개월 보관할 수 있어서 유통하려면 특수냉동고가 필요하다. 일반 냉장고에서는 5일만 보관할 수 있다. 반면에 모더나 백신은 영하 20도에서 최대 6개월, 냉장고에서도 최대 한 달 보관할 수 있다. 냉동만두의 적정보관 조건이 영하 18도임을 고려하면, 모더나 백신 운반에 특별한 추가 장비가 필요하지 않다.
'Living & History > 꿀팁정보창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료 게임 유튜브 동영상 녹화프로그램 베스트 5 (4) | 2020.12.07 |
---|---|
무료 일러스트 소스 이미지 사이트 모음 (0) | 2020.12.05 |
알아두면 도움되는 구글 세부검색 노하우 8가지 (0) | 2020.11.19 |
컴퓨터 유튜브(YouTube) 동영상 차단하는법 (10) | 2020.11.17 |
새로 가족이된 레오파드게코도마뱀 시월이 (3) | 2020.11.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