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예방법 생활습관 개선

최근 탈모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데요. 탈모 인구가 1000만 명을 넘었고 젊은 새대와 여성 탈모 환자도 점점 늘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탈모 치료제는 아직까지 존재하지 않으며 탈모를 예방하고 늦춰주는 의약품은 시중에도 많이 나와있습니다. 하지만 약품으로만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닌 탈모! 어떻게 관리하고 예방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탈모는 유전적인 요인이 가장 크지만 후전적인 생활 습관에 의해서 탈모가 악화되는 경우가 많은데 탈모를 늦추기 위해서는 잘못된 습관을 바꾸고 꾸준하게 관리하는 것이 탈모를 막는 최선의 길입니다. 

 

그렇다면 머리카락을 사수할 수 있는 예방법은 무엇일까요?

 

1. 야식을 줄여라.

 

밤만 되면 치킨, 족발, 라면 등이 땡기는 걸까요? 야식을 멀리하는 게 어렵겠지만 탈모 예방법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야식 습관을 줄이는 것입니다. 야식을 자주 섭취하게 되면 자율신경계, 면역계, 호르몬계의 균형이 깨지기 때문에 체열이 두피로 몰리게 되고 이로 인해 두피와 모발의 영양을 잃게 됩니다. 그로 인해 과도한 유분이 발생해 염증이 생기게 되고 탈모를 악화시키게 됩니다.

 

 

2. 삼푸시간을 줄여라.

 

 

혹시 탈모법이라며 두피를 깨끗이 하기 우해서 너무 오랫동안 샴푸를 비비진 않으신가요? 오랜 샴푸 시간은 오히려 탈모를 유발하는 지름길입니다. 샴푸를 구성하고 있는 계면활성제와 같은 화학성분은 두피를 자극해서 오리려 두피가 예민하고 건조해집니다. 아무리 길어도 샴푸는 5분 이내에 끝마치는 것이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과도한 염색은 두피를 손상시키기 때문에 탈모로 이어질 수 있으니 가능한 하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3. 잘못된 건조 방법은 버려라

보통 샴푸 후 머리를 말릴때 뜨거운 바람으로 말리게 되는데 이는 두피의 온도를 높이고 모낭에 자극을 주게 됩니다. 또한 두피를 지나치게 건조하게 만들어 유ㆍ수분 밸런스를 무너뜨려 탈모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뜨거운 바람 대신 시원한 바람이나 자연바람으로 말리는 것이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드라이기가 두피에 좋지 않다고 해서 머리를 잘 말리지 않을 경우 두피가 슾해지면서 지루성 두피염이나 탈모를 부축일 수 있기 때문에 적당하게 말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수면시간을 늘려라.

 

연구 결과에 따르면 두피에 미듬이 많은 사람일수록 M자 탈모가 많다는 결과가 있는데 비듬이 발생하는 요인으로는 수면 부족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수면을 정상적으로 하지 못하면 비듬과 함께 탈모로 이어지게 됩니다. 보통 하루에 7시간 이상 수면을 취하는 게 탈모예방에 도움되고 머리카락 세포 재생이 가장 활발한 저녁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는 가급적 숙면을 취하는 게 도움이 됩니다.

 

 

 

 

5. 음주와 흡연은 꿈도 꾸지 마라.

 

 

 

알코올은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몸에 열이 올라가게 되면서 두피의 열도 함께 올라가기 때문에 탈모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또한 음주시 안주는 주로 기름진 음식이 많기 때문에 두피에 지방을 쌓이게 해 탈모 예방에 독이 됩니다.

또한, 흡연 시 니코틴과 타르 성분이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액의 흐름을 막아 탈모를 악화시킵니다.

 

 

 

6. 과도한 운동은 줄여라.

 

 

 

적당한 운동은 신체 건강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 건 사실이지만 너무 과도한 운동은 탈모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탈모의 가장 큰 요인 중에 한 가지는 스트레스인데 과도한 운동은 육체적 스트레스를 증가시켜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적당한 운동은 상대적으로 혈액 공급을 원활하게 하여 탈모예방에 도움이 되니 운동은 항상 적당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탈모 예방법은 나쁜 식습관을 교정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머리에 최대한 자극을 줄이고 올바른 샴푸법이나 건강을 챙기는 것이 중요하고 특히 음주와 흡연을 줄이면서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탈모 예방에 좋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실천해 나가면 탈모 고민이 어느 정도는 해결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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