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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Hope/건강정보

피부미용에 좋은 채소 3가지

by 행복 디자이너 2021.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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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미용에 좋은 채소 3가지

 

 

채소가 좋다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우리가 매일 섭취하고 있는 채소에는 비타민과 무기질, 섬유질 등 몸에 좋은 여러 가지 영양소를 골고루 갖추고 있기 때문에 꾸준하게 섭취하면 건강에 매우 좋다는 사실을 다들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채소는 건강뿐만 아니라 피부미용에도 상당히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그중에서 피부미용에 가장 좋다는 3가지 채소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비타민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근대>

부드러우면서 짙은 녹색의 잎과 뚜껍고 선명한 줄기를 가지고 있는 근데는 줄기의 색깔에 따라 청근대와 적근대로 나뉜다. 줄기는 억센 편이라서 상대적으로 부드러운 잎을 식재료로 많이 사용합니다.

 

 

 

근대의 잎은 시금치와 유사하지만, 더 진한 맛과 향을 가지고 있어서 예로부터 서민들은 근대 된장국, 근대 된장 무침 등을 즐겨 먹었는데 담백하면서 구수하고 부드럽고 달큼한 맛이 매력입니다.

 

 

근대는 피부미용과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는데 수분과 식이섬유 함유량이 많고 무기질이 풍부해서 소화기능을 개선해 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A가 풍부해서 밤눈이 어두운 사람에게 좋고 단백질 함량은 적지만 라이신, 페닐알라닌, 류신 등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서 성장기 아이들의 발육과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인 채소입니다.

 

하나 버릴것 없는 근대의 뿌리에는 베타인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이는 이뇨작용 촉진 효능이 있어 체내 노폐물 배출을 원활하게 하고 동맥경화나 암 등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좋은 근대 고르는 법

근대를 고를때에는 잎은 짙고 녹색을 띠며 상한 곳이 없이 단단하고 광택이 나는 것이 좋은 근대입니다. 근대 잎이 큰 것보다는 작은 것이 더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잎이 작은 것이 식감이 더 부드럽고 풋내가 적습니다.

근대 줄기는 단단하고 짓무른 부분이 없어야 하며 지나치게 긴 것은 좋지 않습니다. 

 

근대 보관법

근대는 신선도 유지 기간이 매우 짧기 때문에 빠르게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보관시에는 신문지에 싸서 냉장실에 보관합니다.

 

 


 

아삭하면서 매콤한 맛이 매력적인 <갓>

특유의 향과 매운맛을 가지고 있어서 잎과 줄기, 씨 모두를 식용으로 사용하는 갓은 수분 함량이 높고 다량의 무기질과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는데 비타민A의 전구체인 '베타카로틴', '비타민B1', 'B2' 및 C 함량이 높아 피부미용과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엽산과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 핵산의 합성 과정을 도와주어 아이들 성장기 발육 촉진에 도움을 주고 항산화 물질인 '시니그린'과 '글리코시놀레이트' 등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노화와 암 발병을 억제해 준다.

 

 

 

국내에서 재배되는 갓 중 가장 지명도가 높은 상품은 여수 돌산읍에서 재배되는 ‘돌산갓’으로 일본에서 들여온 ‘만생평경대엽고채’ 계통의 청색 갓 일종이다.

 

 

돌산갓은 일반 갓에 비해 녹색이 선명하고 톡 쏘는 매운맛이 덜하며, 섬유질이 일반 갓보다 적어 부드러운 것이 특징으로 갓김치를 담는데 주로 사용된다.

 

 

 

갓 고르는 법

갓은 사용 용도에 따라 종류를 달리 구매하는 것이 좋다. 갓김치나 겉절이를 담을 경우 매운맛이 덜하고 식감이 부드러운 청색갓이 좋고 김장 양념의 재료로 사용할 경우 잎이 두껍지 않고 붉은색을 띠는 얼청 갓이 좋다.

 

갓 보관방법

당장 사용하지 않을 거라면 새척하지 않고 흙이 묻은 상태로 키친타월에 싸서 밑동이 아래로 향하게 한 후 냉장실에 보관하면 약 5일 정도 보관할 수 있습니다.  만약 손질된 갓을 보관할 때는 키친타월에 싼 후 비닐 팩에 밀봉하여 냉장 보관합니다.

 

 

 


 

 

고급 시저샐러드에 주인공 채소 <로메인>

로메인은 상추의 일종으로 로마시대 로바인들이 즐겨 먹던 상추라 하여 ‘로메인’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성질이 차고 쌉쌀한 맛이 특징인 로메인은 에게해 코스 섬 지방이 원산지로 코스상추라고도 한다.

 

 

 

일반 상추와 달리 잎이 겹겹이 겹쳐지면서 위로 자라는데 우리나라에는 크게 적로메인, 청로메인, 미니 로메인의 3가지가 재배되는데 일반 상추보다 쓴맛이 덜하고 고소한 맛과 아삭한 식감이 특징으로 주로 고급 시저 샐러드를 만들 때 많이 사용되고 쌈 채소로도 이용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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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메인은 수분(90.6%)뿐 아니라 탄수화물(6.4%)과 단백질, 지질, 각종 비타민, 그리고 칼슘과 칼륨, 인 등의 무기질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로메인 100g당 비타민C 일일 권장 섭취량의 45%가 함유되어 있어 꾸준히 섭취하면 피부 건조를 막아주고 잇몸을 튼튼하게 해 잇몸 출혈을 막을 수 있다.

 

또한 산후 여성의 경우 젖 분비량을 증가시켜주며, 비타민A와 베타카로틴도 함유돼 있어 안구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로메인 고르는 법

잎에 윤기가 흐르고 색이 선명하며 잎에 점이 없이 깨끗하고 연하고 도톰한 것을 고르는 게 좋습니다. 

 

로메인 보관법

가급적 빨리 요리해 먹는 걸 추천드리고 보관이 필요할 경우 다른 채소류와 마찬가지로 씻지 않은 상태로 한 번에 먹을 만큼 신문지나 키친타월로 싸거나 비닐팩에 담은 후 냉장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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