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음식 특집 알토란 잡채 레시피 7분이면 완성!

추석 명절 음식 특집 알토란 잡채 레시피 7분이면 완성! 

 

며칠 있으면 민족 대명절 추석이네요.

보통 같으면 온갖 맛있는 거 먹을 생각에

기다려지는 추석이지만,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명절 분위기는 안나네요 ㅜ.ㅜ

그래도 명절 음식은 생각나네요.

그래서 준비해 봤습니다.

 

알토란이 알려주는 황금 레시피!

팅팅불은 잡채는 이제 그만!

늘 새로만들것 같은 탱글탱글하고 쫄깃한 잡채부터

부들부들한 소고기에 양념이 쏙~

기름기 없이 담백한 소갈비찜까지

추석명절 음식 비법 대방출 합니다.

사실 추석 명절이면 주부 입장에서는

좋은 것만은 아니랍니다.

특히나 명절 음식들은 손이 참 많이 가게 되는데

이런 주부님들의 고민을 완벽하게 덜어드릴

7분의 마법 같은 레시피

알토란 표 명절 음식 소개해 볼께요.

우선 마른 당면 500g을 준비합니다.

물은 당면이 잠길 정도로 넉넉하게 준비한 후 끓여준 후,

당면을 쌂아주시는데 여기서 중요한 건 아주 쫄깃한 당면을 원하신다면

딱 7분 동안 쌂아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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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삶아진 당면을 채에 걸러서 물끼를 제거한 후

다시 냄비에 넣고 밑간을 합니다.

일반적인 잡채의 경우는 부재료들을 넣고 간을 하지만

오늘 소개해 드릴 잡채는 밑간을 미리 다 해줍니다.

 

1. 식용류 5큰술을 넣어 줍니다.

2. 진간장 10큰술을 넣어줍니다.

3. 흑설탕 150그램 넣어줍니다.

4. 다진 마늘 2큰술 넣어줍니다.

6. 참기름 2큰술 넣어줍니다.

7. 후춧가루 반 큰 술을 넣어줍니다.

 

이렇게 양념을 넣은 후 물기가 없어질 때까지

약 2~3분간 볶아 줍니다.

물기가 없을 때까지 볶아야 당면에 간이 잘 배입니다.

이것이 바로 초간단 7분 잡채의 비밀입니다.

맛있게 볶아진 잡채는 넓은 접시에 옮겨 담은 후 식혀줍니다.

이렇게 하면 잡채의 기본이 완성됩니다.

이렇게 완성된 잡채는 소분해서 냉장보관하시면 추석 내내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보통 자체에 마늘이나 부재료들을 넣고 요리해서 보관할 경우,

부재료들이 상하면서 잡채가 상하게 되는데 이렇게 당면만 별도로 만들어서 보관할 경우

일주일 이상은 싱싱하게 보관이 가능하답니다.

평범한 잡채는 잊어라~ 당면이 완성되었다면

이제 잡채의 맛을 책임질 신의 한 수를 알아볼 차례입니다.

그것은 바로 새우와 오징어를 넣어라입니다.

바다내음 물씬 나는 새우와 오징어로 고급 추석명절 잡채를 만들어 볼께요.

우선 새우의 경우는 껍질을 벗기고 반으로 갈라서 준비하고,

오징어도 껍질을 벗기로 열십자로 칼집을 내어줍니다.

잘 손질된 새우는 비린내도 잡아주고 수분을 제거하기 위해 끓는 물에 30초 정도만 살짝 대쳐 준 후,

차가운 물로 행궈줍니다.

그래야 먹는 내내 탱탱한 새우의 식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칼집을 낸 오징어도 새우처럼 끓는 물에 30초간 살짝 데쳐준 후, 차가운 물에 헹궈줍니다.

이렇게 데쳐진 오징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채 썰어 주는데

당면 사이즈와 동일하게 채썰어 주신다고 생각하시면 좋아요.

그래야 먹기도 좋고 식감도 좋답니다.

다음으로 잡채의 기본 부재료인 목이버섯을 볶아 주시는데

목이버섯 2송이 정도를 한입 크기로 자른 후에

프라이팬에 넣고 볶아 주시는데 물을 2큰술과 소금 1꼬집을 넣고 볶아 줍니다.

기름을 넣고 볶아 줘도 되지만 기름을 넣고 볶을 경우 기름이 많이 튀기 때문에 물로 볶아 주시는 게 좋습니다.

채 썬 청, 홍 피망 1/3(30g), 채썬 양파 1/4(50g) 그리고 양념된 당면(200g)에 물을 2큰술 정도 넣고 살짝 볶아줍니다.

마지막으로 미리 준비해둔 새우와 오징어 그리고 6cm 길이로 썬 부추 40g을 넣고 볶아주면

칼로리 걱정 제로의 추석 명절 음식 잡채가 거의 완성되는데

추가적으로 참기름 1큰술과 통깨 1큰술 정도만 넣어 주시면 고소하고 담백한 잡채가 완성됩니다.

비록 2020년 추석명절은 코로나19로 조금은 우울하지만

맛도 좋고 영양도 만점인 잡채로 풍성한 한가위 되시기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