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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 Travel/여행 감성

태국 카오락 로컬푸드 여행 feat. 방니앙마켓 야시장(Bang Niang Market)

by 행복 디자이너 2020.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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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카오락 로컬푸드 여행 feat. 방니앙마켓 야시장(Bang Niang Market)

태국 JW매리어트 숙박과 함께 매일 저녁식사를 해결해준

카오락의 명소 방니앙방니앙 야시장(Bang Niang Market)에 대해서 기억해 보자.

태국 카오락 지역에서 밤에 즐길 수 있는 곳은 크게 방니앙마켓과 카오락 타운 두 곳으로 나뉜다.

덕분에 매일 저녁 인근지역을 여행 온 많은 분들이 찾는 명소이기도 하다.

맛있는 식사는 물론 지역 특산물까지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가 공존하는

참으로 매력적인 장소이다.

인근에 있는 리조트에서 방니앙마켓 야시장(Bang Niang Market)을 가는 방법은 다양하다.

보통 리조트에서 1일 2회 정도는 이곳을 순회하는 버스를 운영주이며 태국의 명물 툭툭이를 이용해도 저렴하다.

개인적으로는 툭툭이를 이용해 보는것도 참 괜찮다.

푸켓 시내에 있는 툭툭이는 강렬한 비트의 음악을 빵빵하게 틀어주는데 이곳은 시골 지역이라 그런지 그런 맛은 없다.

마켓 입구쪽에 몇 군대 환전소도 운영하고 있다.

혹시나 추가 환전이나 한국에서 환전을 못했을 경우 이곳을 이용하면 된다.

한국에서 환전하는 것과 별반 차이가 없다.

방니앙마켓 야시장(Bang Niang Market)은

매주 월,수,토 일주일에 3번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열리지만

시장 인근 뒷골목쪽에 로컬푸드 레스토랑들은 상시 운영되기 때문에 참고하자.

보통 저녁 7시쯤 되면 하나둘씩 여행객이 몰라고 8시가 넘어가면

현지인들 뿐만 아니라 여행객들로 꽤나 북적이고

다양하고도 이색적이고 맛있는 음식들, 과일, 현지 공산품들 먹거리와 볼거리가 다양하다.

경험한 바로는 대부분 저렴한 가격이 매력적이지만

유독 생선류는 만만치 않은 가격이라 참고하도록 하자.

과일 같은 경우는 망고와 파인애플을 선택하는게 좋다.

다른 열대과일들은 솔직히 그다지 만족스럽지는 않았다.

하지만 망고는 엄청나게 저렴한 가격과 퀄리티 좋은 맛을 선사해 준 덕분에 거의 매일 망고 파티를 했다.

파인애플은 맛은 좋지만 껍질을 제거하기가 쉽지 않아서 살짝 고민스러움.

고로 태국에 놀러가면 망고는 원 없이 먹고 오는 게 좋다는 결론!

시장은 로컬푸드, 과일, 생선, 공산품으로 각각 구역을 나뉘어 운영된다.

솔직히 공산품은 기념할만한 것으로 간단히 선택하는게 좋은데 짝퉁 옷이나 신발같은 경우는 그다지 실용적이지 못하기 때문에 눈으로 구경하고 만족하는것이 좋다.

그래도 기념품 하나 정도는 저렴하게 구매해서 가져오는 것도 괜찮은 생각이다. ^^

로컬푸드 지역은 이렇게 임시 테이블을 놓고 운영하는데 별다를 건 없다.

음식들은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긴 하지만 그냥 이것저것 요기꺼리 수준이라 한 곳에서 배부르게 먹는 것보다는

돌아다니면서 이것저것 먹어보는 게 좋다.

시장에서 파타이나 똠양국등을 먹는 건 그리 추천해 주고 싶지는 않다.

(참고로 제대로 된 식사는 인근 로컬 레스토랑에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맞으면 먹는 게 좋다.)

왜냐? 이곳도 여행지라 시장이라고 하지만 여행지 프리미엄 같은 게 붙는 듯하다.

더구나 인근 레스토랑과 가격차이도 별로 안 난다.

이런 저의 마음을 알아 버린 것인가?

적당한 양만 담아서 소량을 판매하는 음식들이 많다.

덕분에  여러 가지 꼬치와 튀김들 그리고

약간의 로컬푸드 구입해서 먹으면서 시장 구경을 했다.

태국 음식은 대부분 한국인 입맛에 잘 맞지만,

그중에서 새우튀김류는 꼭 드셔 보시길 권장한다.

그중에서도 태국여행에서 아주 마음에 들었던 점은

어디 가나 파앤애플 주스와 수박주스는 늘 대만족이라는 거다.

우리나라 생수값 정도면 이렇게 생과일 주스를 구입해서 먹을 수 있으니

얼마나 행복한가? 하루에 2~3잔은 기본으로 먹어도 별 부담 없다.

이렇게 방니앙마켓 맞은편이나 옆골목 쪽에는 꽤나 많은 현지 로컬푸드 레스토랑과 마사지샵 등이 위치하고 있다.

저녁식사도 하고 마사지 등으로 피로를 풀 수 있다.

식사는 3인 기준 2~3만 원 정도이며, 마사지는 1인 기준 오일 마사지 2만원 정도의 수준이라 부담은 없다.

또한 방니앙마켓 맞은편에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툭툭여행사가 있는데 한국음식이나 여행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주기 때문에 굉장히 편하고 좋다.

이날 저녁은 마켓 옆골목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를 했다.

매일 먹는 태국 전통음식 파타이지만 가는 곳마다 살짝씩 맛이 달라서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다.

간단하게 태국 카오락에 대해서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아요.

1. 카오락은 아직 중국인들에게 널리 알려진 곳이 아니라서 서양인들 위주라 좋다.

2. 물가가 현저하게 저렴해서 먹는 거 즐기는 거 부담이 없다.

3. 아직까지 자연이 훼손되지 않아서 도마뱀, 반딧불이, 소라게 등 다양한 동식물을 쉽게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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