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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 Travel/여행 감성

[자전거 전조등] 자전거 야간 라이딩 필수! L4800 1200루멘 가격대비 가성비 좋은 제품

by 행복 디자이너 2020.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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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전조등] 자전거 야간 라이딩 필수! L4800 1200루멘 가성비 괜찮네.

 

요즘 자전거 라이딩에 푹 빠져저

얼마 전에는 운정시도시에서 벽제까지 약 20km 구간을

완주하고 돌아왔어요.

오전에 출발해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 근데~

공릉천을 따라 달리다 보니 야간 라이딩을 하게 돼서

날파리도 많고 어두워서 조금 위험하더라구요.

그러다 자전거 전조등이 필요할 것 같아서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차아낸 L4800 전조등

가격 대비 성능도 좋고 엄청 밝아서 참 좋더라구요.

전문 라이더에게는 더 좋은 게 필요하겠지만,

저 같은 초보 라이더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괜찮은 제품인 것 같아서 소개해 봅니다.

며칠 동안 알아본 결과 자전거 전조등은

루멘이란 단어가 자꾸 나오네요.

루멘이랑 쉽게 말해 LED 등의 밝기 정도라고 생각하면 좋은데

도심은 물론 외곽지역을 자전거로 달릴 때는

700 루멘 정도가 적당하다고 하더라구요.

일반 건전지가 아닌 전용 충전지를 사용하는 제품인데

일반 건전지에 비해서 충전 후 오래가는 것이 특징입니다.

모르시는 분들이 일반 건전지를 사용하는 자전거 전조등을 구입했다가

잦은 건전지 교체로 배보다 배꼽이 커지는 상황을

맞이할 수 있기 때문에 잘 알아보고 구입하시는 게 좋아요.

L4800 자전거 전조등의 경우는 수명도 오래가고

모양도 예쁘고 가장 중요한 밝기가 상당해요.

근데 거치대가 포함된 세트상품을 구매해서

사용해본 결과 결론은 거치대는 별도로 구매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조금은 저렴한 거치대를 사용할 경우

라이딩 중간에 전조등이 자꾸 떨어지는 대 참사를

경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트 상품의 단점이더라구요.

이점 유의해서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잘 몰라서 세트상품을 주문했는데

배송받아 보니 이렇게 자전거 전조등, 거치대,

배터리 그리고 충전지까지 배송되었습니다.

건전지의 경우는 일반 건전지에 비해서 사이즈가 큰데

완충 후 3시간 정도는 무리 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더 오랫동안 사용해 보진 않았지만 꽤나 오래 가요.

단점은 충전이 상당히 오래 걸린다는 것이죠.

저 같은 경우는 한 3시간 정도 충전했던 것 같아요.

디자인도 예쁘고 단단해 보이긴 하는데

일반 건전지에 비해서 부피가 크고 좀 무겁긴 하네요.

작은 생수통 무게 정도 하는데

자전거에 부착해서 달릴 때는 별문제 없는데

여분으로 가방에 넣고 다니기는 조금 불편해요.

무게가 좀 나가긴 하지만 자전거에 부착해보니

디자인도 깔끔하게 잘 떨어졌고 예쁘네요.

뭔가 고급스러움이 물씬 나는 듯요.

반드시 자전거 라이딩 용이 아니더라도

요즘 캠핑들 많이 하시는데 캠핑장에서도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하답니다.

보통 1200 루멘 정도로 서해안으로 꽃게 잡으러

가시는 분들에게도 필수템이 아닐까 싶네요.

하지만 자전거 전조등으로 사용할 경우

밝기가 상당하기 때문에 상대방 자전거 라이더를 위해

살짝 하방으로 세팅하시는 게 좋아요.

밤에 걸어서 운동하시는 분들에게도 상당히

불편할 수 있거든요(요건 매너예요~)

그래서 저도 센스 있는 자전거 라이더가 되기 위해

자전거 전조등을 살짝 하방으로 향하게 세팅 완료.

그렇다고 너무 과도하게 거치대를 움직일 경우

핀이 부러지는 대참사를 맞이할 수 있으니

수시로 변경하지는 말아 주시길~

저도 막 움직이다가 하다 깨 먹어서 거치대를

추가로 하나 더 구매했답니다.

이게 바로 세트상품의 단점이 아닐까 싶네요.

전조등에 너무 포커스를 맞추다 보니 상대적으로

거치대는 조금 저 품인 듯하네요.

다 좋은데 이점은 아쉬움이 남네요.

그리고 거치대의 경우 연결부가 조금 헐겁고

단단하지 않아서 라이딩 중에 전조등이

탈착 되는 사고가 종종 발생합니다.

그래서 제가 세트상품보다는 거치대는 별도로

짱짱한 걸 구입하는 걸 추천드리는 겁니다.

세트상품이라지만 이 부분은 조금은 개선해야

할 점이 아닌가 싶네요.

거치대 부분의 단점이 있긴 하지만

다양한 장점이 많은 자전거 전조등 L4800입니다.

전조등 뒤쪽에 ON/OFF 버튼으로 3단계 방식의

등조절이 가능합니다.

1번 누르면 일반적인 전조등이고 두 번 누르면 꺼지고

다시 2번 누르면 깜빡이는 등으로 변신~

총 3단계로 전조등 변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상황에 맞게 전조등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초저녁에는 표시등으로 사용하고

어둠이 깊게 깔리면 전조등으로 사용하면

안전한 야간 라이딩이 될 수 있는 거죠.

그리고 L4800의 경우는 전조등의

Zoon In 기능이 있어서 원하는 데로 비추는 영역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자전거 전조등 L4800을 평가하자면

1200루멘으로 밝기 최상이고 깔끔한 디자인이

인상적이고 가격 대비 상당히 가성비가 좋다는 겁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무겁다는 게 단점입니다.

배터리 완충 후 2~5시간가량 가능해서

장시간 라이딩에도 문제없어서 초보 라이더부터

전문 라이더까지 두루 사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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