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6일부터 접종 개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6일부터 접종 개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 19 예방 백신 접종이

26일부터 시작됩니다.

질병관리청은 25일부터 보건소 등

접종기관으로 백신이 배송되고,

26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이 시작된다고 밝혔습니다.

 

최초 도입 물량은 1 천만명분 중

75만 명 분으로 국내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에서 위탁 생산한 백신입니다.

 

 

현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식품의약품 안전처의 허가를 앞두고 있는데

최종 관문인 최종점검위원회가

10일 열릴 예정입니다.

 

최근 고령자에 대해서 백신 접종이

다소 부정적이고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경증, 중등증 발현을 막지 못한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변종 바이러스나 코로나 상황을 볼 때

허가가 날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고령층에 대한 연령 제한이

발생한다면 접종 일정은

다소 조정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예방접종 시행계획에 따라

1분기에 의료진이나

요양병원ㆍ시설 입소자에게

우선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 19 예방백신 접종 순서

 

1분기

코로나 19 전담병원 의료진,

요양병원 등 입소자 및 종사자 등

 

2분기

65세 이상 고령자,

취약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3분기

만 19세~64세 국민

 

 

질병청 이야기로는 현재까지

1분기 접종계획은 변동이 없다고

밝힌 만큼 특별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오는 26일 첫 번째

접종자가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정부는 세계 최초 백신 개발

발표를 내고 출시한 러시아의 스푸트니크 V

백신이 임상 실험 결과 91.6%의

높은 예방 효과를 보인다고 발표함에 따라

추가 구매 검토도 진행 중입니다.

 

어떤 백신이 우선 들어오던지 간에

하루빨리 코로나 19가 잡혔으면 하는

작은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