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파스타 맛집 아날로그키친 데이트장소 명소답네

연남동 파스타 맛집 아날로그키친 데이트 장소 명소답네

 

젊음의 거리 홍대!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서

예전만 못하지만 그래도 홍대에 가면

아직 살아있는 느낌도 나고 힐링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사실 홍대하면 홍대정문 부터 이어지는

상권을 떠올리게 마련인데 혹시 연남동 아시나요?

분위기 있는 카페들이 몰려있는 아직까지

아날로그 감성이 물씬나는 곳인데 그중에서도

연인들이 즐겨 찾는 연남동 파스타 맛집인데

아날로그키친이라고 꽤나 유명한 곳이랍니다.

 

홍대입구역 3번 출구 앞에 위치하고 있어서

접근성이 뛰어나고 홍대 주차 정말 어려운데 차량으로 오신분들은

바로 앞 오피스텔에 1시간 주차가 가능하답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모던하면서도 깔끔함이 돋보입니다.

특별히 화려하지도 그렇다고 아주 모던하지도 않은 분위기라 부담스럽지 않아요.

연인들 데이트하면서 맛있는 거 먹기 참 좋겠다 싶네요.

어머나 이게 누구야? 지드레곤, 박보검까지

쟁쟁한 유명 연예인분들도 찾은 곳이군요.

역시 젊은 분들이 즐겨 찾는 연남동이라 그런지

이곳을 찾는 연예인분들도 젊은 분들 위주네요.

가격대는 무난한 정도예요.

홍대라는 특성과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인 점을

그리고 주변 시세를 감안한다면

이 정도 가격대는 어느 정도 무난하다고 생각됩니다.

아주 싸지도 그렇다고 아주 비싸지도 않으니까요.

잠시 후 주문한 음식들이 하나둘 나왔어요.

특제 간장소스에 구운 커다란 통오징어 구이는

이색적이면서 짭조름 하니 입맛에 척척 달라붙습니다.

처음 먹어본 음식인데 뭐랄까~

질길 것 같지만 아주 부드럽고 바다향이 입안에 퍼지면서

담백함까지 있는 꽤나 괜찮은 메뉴였어요.

소고기 미트볼과 포테이토는

살짝 이색적인 맛인데 뭐랄까 살짝 미쿡~ 스타일 같아요.

느끼하면서도 안 느끼한 묘한 매력이 있는데

아이들 입맛에도 어느 정도 잘 맞을 듯해요.

포테이토는 바로 막 해서 나온 듯 따끈따끈했고

큼지막하지만 속까지 적당하게 익어서 감자 맛이

그대로 나는데 더 바삭하지만 식감은 오히려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제가 너무나도 애정 하는 새우크림파스타예요.

평범한 비주얼은 버려라~ 뚜껑을 열면

면발이 흘러 넘쳐 버릴듯한 푸짐한 양이랍니다.

담백한 면발에 빵을 살짝 곁들여 먹으면

느끼하지 않고 담백한 맛이 일품입니다.

소스와 면 그리고 빵 조합이 환상적인 새우크림파스타

연남동 파스타 맛집이라고 입소문 날 만합니다.

파스타를 먹다 보면 살짝 느끼할 것 같아서

허니 레모네이드랑 라임 레모네이드까지 주문했어요.

역시 신의 한 수! 상큼하면서 취향 저격해주네요.

맛있게 먹기 전에 극강의 비주얼을 남기고 싶어

인증샷을 찍었는데 지금 보니 정말 최강이네요.

인증사진까지 다 찍은 후

본격적으로 맛을 볼 시간! 냠냠~

가장 먼저 애정 하는 크림파스타부터 맛있게 먹어 봅니다.

숟가락에 돌돌 말아서 새우까지 올린 후

입을 크게 벌리고 먹어 주는데~ 역시 연남동 파스타 맛집

시그니쳐 메뉴답게 맛있네요.

면과 소스가 따로 놀지 않고 촉촉하니 그리 느끼하지도 않아서

여성분들에게 아주 인기가 좋을 것 같네요.

처음 맛본 통오징어구이밥도 짭조름 하니 맛있는데

함께 나오는 밥이랑 함께 먹으면 더욱더 맛있습니다.

밥이랑 오징어랑 계란까지~ 궁합도 좋아요.

오징어에서 불향이 살짝 나면서 쫄깃쫄깃해서 식감도 좋구요.

통오징어는 그냥 먹어도 맛있긴 하지만

부추, 숙주, 계란에 밥까지 한꺼번에 먹어야 더 맛있답니다.

숙주랑 부추가 살짝의 느끼함까지 잡아주고 상큼함이 더해져

더욱더 맛있는 통오징어의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쫄깃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안성맞춤 메뉴 같네요.

소고기 미트볼 같은 경우는 살짝 호불호가 갈리는 메뉴인데

이곳에서는 많은 분들이 반드시 주문하는 메뉴 중에 하나라고 하네요.

즐겨 먹는 메뉴는 아니지만 저역시도 주문해서 먹어 봤는데

역시나 왜 많은 분들이 주문해서 먹는지 확실하게 알 것 같아요.

시중에서 판매되는 냉동 미트볼과는 비교불가!~

초등학생 입맛까지도 완벽하게 사로잡을 맛이라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 드리고 싶은 맛이랍니다.

허니 레모네이드랑 라임 레몬 에이는 탄산수랑 함께 나오는데

톡톡 튀는 맛과 상큼함으로 입술에 살짝 남은 느끼함을 완벽하게 제거해 주죠.

이건 선택이 아닌 필수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