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ood & Travel/맛있는 소식

여수 디오션 삼치회 맛있는 곳

by 행복 디자이너 2020. 9. 4.
728x90
반응형

여수 디오션 삼치회 맛있는 곳

 

안녕하세요! 푸드파이터 쥬디예요 :)

요즘 저뿐만 아니라 정말 많은 분들이 코로나19 때문에

하루하루 정말 힘들게 살아가고 있지요.

힘들고 지친 저희 가족 오랜만에 만만에 준비를 하고

1박 2일로 여수를 다녀왔습니다.

날씨도 너무 좋고 볼거리도 많고,

특히나 맛있는거 너무 많은 여수 완존 좋아요.

여수하면 워낙 맛있는 음식들이 많기로

소문난 곳이라 디오션 호텔에  도착 하자 마자 짐을 풀고

바로 여수 디오션 인근 바다사랑 본점에 방문해서

맛있는 삼치회를 배터지게 먹고 왔지용 ::

요즘 분위기를 반증하듯 식당이 분비지는 않았지만

예상했던 것보다는 많았어요.

미리 알아본 결과로는 인근 지역분들이나

여행객들이 여수 여행오신 분들이라면 이곳은

필수적으로 방문한다고 하더라구요.

미리 예약해둔 3호실로 입장!

좌식 테이블에 등받이 까지 편리합니다.

방문하실 분들은 미리 예약하는게 좋을듯요.

생각보다 손님들이 많아서 대기할 수도 있으니까요.

 

누가 그랬던가 참치회는 겨울에 먹어야 재맛이라고!

다들 그렇게 알고 계실텐데 초가을에 먹어도

충분히 맛있답니다.

찰진 식감에 감칠맛 듬뿍나니 노래가 절로 나와요.

메뉴를 주문하자 마자 화려한 스끼다시를 시작으로

푸짐하게 한상차림 내어 주십니다.

이정도는 되야지 여수 디오션 맛집 아니겠어요?

다양한 종류의 해산물을 포함해 이정도 가성비면

엄지척 한번정도는 해줘도 될듯하죠?

별 다섯개 다주고 싶은 비주얼 이네요.

해산물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우리 가족~!

간만에 포식할 수 있도록 전복, 문어숙회,개불, 딱새우 등

전부 헤아릴수도 없을 만큼 다양하게 포진되어 있네요.

사람들이 왜 이곳을 여수 디오션 맛집이라고 하는지

알만한 비주얼 이었어요.

네이버나 구글에 여수 삼치회 하면 1등으로

검색되는 곳인데 처음에는 잘 못믿었는데

오랜만에 확실한 곳 방문한 것 같아서 좋았어요.

영양가 가득한 탱글 탱글한 굴을 초장에다가

살짝 찍어 먹으면 바다향이 입안가득 퍼지면서 맛있지요.

다녀온지 몇일 지났는데도 생각해 보면 너무나도 푸짐하고

고급스러웠던 음식들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주문한 메뉴는 여수 디오션 삼치회 기본에다가

선어모듬과 민어회를 각각 4인기준으로 메인 2가지를

주문했답니다. 

좀 과하다 싶게 주문했지만 먹고 남으면 포장이라는

좋은 솔루션이 있으니까 아주 원없이 먹을수 있게 주문했지요.

이렇게 주문하고 보니 무려 10가지의 숙성된 회를

모두 먹어 볼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특히나 선어모듬이 인상적인데 특유의 쫀득한 식감과

싱싱함 때문인지 입안에서 살살 녹아 사라집니다.

그리고 회를 먹을때 보통 초장이나 와사비 그리고 된장등을 찍어 먹는 편인데

삼치회를 자주먹는 남편이 김에 싸서 먹으면 맛있다고 해서

따라해 봤더니 어머나~ 이렇게 맛있을 줄이야.

회도 종류에 따라 먹는 방법이 다리고 지역마다 또 다르다고 하네요.

감칠맛이 확 돌면서 담백하니~ 고놈 참 맛있네요.

푸짐하게 먹는김에 민어회랑 물회까지 먹어봤네요.

민어는 간장 와사비나 된장에 찍어 먹으면 맛있고

새콤달콤한 물회는 회 먹으면서 곁드려 먹으니 참 잘어울리더라구요.

요건 별미라 여수 삼치회 드시러 가시면 꼭 드셔보시길..!!

탕도 지리탕으로 나오는데 마무리 식사할때 좋아요.

비주얼은 이래도 먹어보면 엄청 시원하고 개운함이 일품입니다.

참기름이 듬뿍들어 있어서 고소하면서도 시원하죠.

술먹은 다음날 해장으로는 최고가 아닐까 싶네요.

식사를 마친 후 디져트 음식도 잘나옵니다.

경단도 꿀맛이고 고구마도 맛있고,

이미 배가 터질것 처럼 부른상태 엿는데도

다들 정신줄 놓고 먹게되는 맛있는 디져트~

이맛에 다들 여수를 찾나 봅니다.'

여수는 볼거리 보다 먹거리가 많다더니

왜 그런지 확실하게 알게 되었네요.

식사를 마치고 계산을 하려는데 눈에 들어온 연애인 방문 인증 사인들~

입맛 까다로운 분들이 참 많이들 오셨네요.

이번 여수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을 뽑으라고 하면 저는

망설임 없이 여수 삼치회 맛집 바다사랑 본점을 뽑고 싶네요.

운영시간은 오전 12시 부터 저녁 10시까지 라고 하니까 방문계획 하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