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SUV 전기차 The Kia EV6 티저 공개
현대 자동차의 아이오닉5에 이어
기아차가 미래지향적인 캐릭터를
독창적으로 구현해 낸
The Kia EV6의 티저 영상과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기아차가 공개한 EV6는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개발된 기아의 첫 전용 전기입니다.
기아는 EV6를 역동적인 SUV 형태의
디자인으로 구현했으며
미래지향적이면서도
독창적인 느낌을 살렸다고 강조했습니다.
공개된 기차 EV6의 측면 실루엣은
전면부 후드에서부터 후면부 스포일러까지
부드러우면서도 예리하게 다듬어진
라인이 인상적입니다.
또한 전면의 주간 주행등(DRL)은
디지털 이미지를 구성하는
전자 픽셀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무빙 라이트 패턴'이 적용됐습니다.
후면부 리어 LED 클러스터는
EV6만의 차별화된 요소로
조명의 역할 뿐만 아니라
빛을 매개체로 독특한 패턴을 형상화해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형상화 했습니다.
기아는 EV6의 티저 공개와 함께
'EV+숫자'로 구성되는 전용 전기차의
새로운 차명 체계를 공개했는데
기아는 전용 전기차명 'EV'를 통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고
고객들이 직관적으로 전용 전기차 라인업임을
인지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고 전했다.
차명 EV와 함께 구성되는 '숫자'는
전용 전기차 라인업 내에서의
위치와 역할을 나타낸다.
기아는 이달 말 EV6의
온라인 월드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를 통해
EV6의 상품성을 공개한다는 계획입니다.
앞서 기아는 지난 1월
새로운 브랜드 지향점과
신규 사명 및 로고, 슬로건을 발표했으며,
오는 2027년까지 7개의
새로운 전용 전기차 라인업을
선보인다는 계획을 밝힌바 있습니다.
카림 하비브 디자인담당 전무는
"브랜드 방향성에 기반한 EV6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시간적인 여유와 영감을 주는 공간"이라며
"대담하고 독창적이면서 창의적인
모빌리티 경험을 고객에게 선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대의 아이오닉스5, 기아의 EV6
이제는 개발이 아닌 양산체제로
전환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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