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빅맥 등 30개 메뉴 가격 인상

맥도날드 빅맥 등 30개 메뉴 가격 인상

 

 

 

햄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맥도날드가

오늘 25일부터 일부 품목에 대해서

가격 인상을 한다고 합니다.

 

그나마 타 브랜드에 비해서

가격 인상을 하지 않아서

집 근처 맥더날드를 자주 이용했는데

아쉽게 되었네요. 

 

 

버거류 11개 품목 등

총 30개 품목에 대해서

100원~300원가량 인상한다고 합니다.

 

 

 

 

 

 

특히 제가 가장 즐겨 먹던

'빅맥'과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등이

인상 품목에 포함되어서 너무 슬퍼요.

더구나 불고기 버거는 8년 만에

200원이 인상된다고 하구요.

 

 

버거뿐만 아니라 탄산음료도 100원 인상되고

커피는 종류에 따라 100원~300원씩

인상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맥도날드 측은 이번 인상 배경에 대해서

최근 햄버거와 빵 등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줄줄이 제품 가격을 인상하고

닭고기, 돼지고기, 달걀, 토마토, 양팡 등

주요 원재료 가격이 20~30% 인상되고

지난 5년간 인건비 부담이

이번 인상에 이유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맥도날드는 제품을 인상하는 대신

점심 할인 메뉴인 '맥런치'를 

다시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네요.

 

사실 국내 패스트푸드 체인점인

롯데리아도 이달 초부터 버거와 디저트 등

25개 제품 가격을 100~200원 올렸고,

파리바게트나 뚜레쥬르 등도

가격인상을 단행한 상태라

맥도날드도 가격을 인상하는것은

당연하게 느껴지만~ 개인적으로는

대표적인 먹거리들이 도미노현상처럼

일제히 인상되는 것 같아서

소비자 입장에서는 그리 반갑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