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Game & IT & ETC/Hot News

토트넘 레스터시티전 연기 손흥민 리버풀전 출전

by 행복 디자이너 2021. 12. 17.
728x90
반응형

영국 BBC 등은 오는 17일 예정됐던 토트넘과 레스터시티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가 코로나19로 연기됐다고 16일(한국시각) 보도했다. 토트넘으로서는 벌써 세 번째 연기다. 지난 6일 노리치시티전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토트넘은 2경기(유로파 콘퍼런스리그 스타드 렌전, EPL 브라이튼전)를 연기했다.

 

토트넘은 레스터시티전을 앞두고는 EPL 사무국 결정에 협조해 경기를 강행하기로 결정했다. 훈련장을 잠시 폐쇄했던 토트넘은 레스터시티전을 앞두고 팀 훈련도 재개했다. 콘테 감독은 전날 영국 풋볼런던을 통해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레스터시티전 연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토트넘은 이미 번리전(폭설)과 브라이튼전을 연기한 상태”라며 선수단 내 코로나19 확진자들에 대해서는 "큰 변화는 없다. 일부 선수들은 훈련을 재개했지만 컨디션을 끌어올리려면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경기를 앞두고 레스터 시티 구단이 “(코로나19 확진 선수와 부상 선수들로 인해)토트넘전을 치를 1군 선수들이 부족하다”고 다시 연기 신청서를 제출했고, EPL 사무국도 고심 끝에 연기를 결정했다.

 

자가격리 중인 것으로 알려진 손흥민은 오는 20일 리버풀전에서나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그러나 영국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 리그 일정을 정상적으로 소화할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