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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배변훈련 시키는 방법

by 행복 디자이너 2021.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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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배변훈련 시키는 방법 (입양 후 3개월 이내)

 

 

강아지를 가정에서 키우기 위해선 꼭 해야하는 훈련이 있지요? 

 

바로 영역 표시라고도 불리는 강아지의 본능을 제어하는 훈련인 ‘배변훈련’입니다. 어찌보면 '앉아', '기다려' 보다 기본이 되는 훈련입니다.

 

 

 

 

배변훈련을 가르치는 것은 반려견을 입양했다면 가정 먼저 해야 하는 기초적인 훈련입니다.

 


목차

1. 보호자의 대응방식

2. 강아지 전용 공간을 만들어 주자

3. 대변을 묻힌 배변패드

4. 배변훈련 명령어

5. 규칙적인 생활습관 


 

 

 

보통 강아지는 새로운 환경에 대한 호기심 때문에 본능적으로 냄새를 맡거나 경우에 따라 마킹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강아지는 냄새를 통해 자신의 영역을 학습하게 되기 때문이랍니다.

 

첫날부터 내가 자고 놀곳, 밥을 먹을 곳 그리고 ‘내가 쌀 곳’에 대해 공부할 준비를 시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입양 첫 날 화장실을 만들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이 시기를 노리면 효과적인 배변 훈련 성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낯선 환경의 시작이 중요하죠.

 

 

 

전문가들은 보통 강아지의 배변훈련 시기를 생후 3~4개월로 보는데 이 시기에 강아지의 인지능력이 생기기 때문에 배변훈련을 진행하기에 가장 적절한 시기라고 합니다.

 

하지만, 강아지의 배변훈련은 견주의 인내심과 함께 반복훈련을 진행해 주면 배변훈련이 진행되지 않은 성견이라 할지라도 완벽하게 훈련을 습득할 수 있기 때문에 시기를 놓쳤다고 너무 상심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배변훈련의 기본이 되는 부분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보호자의 대응 방식

 

 

보통 배변 훈련은 1~3개월은 시켜야 하는데 만약 배변훈련시 반려견의 배변 실수에 대해서 절대 화를 내거나 혼내서는 안된다는건 알고 계시죠?

 

 

왜냐하면 배변 실수에 따라 혼이 난 강아지는 배변활동 자체에 부정적이게 되어버린답니다.

즉, 강아지는 대소변을 무턱대고 참거나 보이지 않는 곳에 숨어서 처리하거나 또는 자신의 대변을 먹어서 숨기려고 할 수 있답니다.

 

 

 

 

배변 실수를 할 경우!

절대 소리를 지른다거나 야단치지 말고 강아지를 자기 집으로 보낸 후 태연하게 치워주세요.

 

만약 올바른 위치에 대소변을 봤을때엔 무한 칭찬을 해주시거나 간식으로 칭찬해 주세요.

성견의 경우 교육이 오래걸릴 수 있지만 서두르지 말고 인내를 가지시길 바랍니다.

 

 

 

02. 강아지 전용 공간을 만들어주자

 

 

이 방법은 동물병원에서도 사용되는 가장 일반적인 방식입니다. 일명 “울타리 훈련법”이라고도 불리는데

 

울타리 배변훈련방법이란?

울타리를 강아지 집과 밥그릇 그리고 배변판에 딱 맞춰서 울타리를 두르고 그 안에서만 활동하게 하는 방법입니다.

 

강아지는 자신이 사용하는 안락한 공간이나 밥그릇에서는 절대 배변을 하지 않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자신의 휴식 공간과 밥그릇이 인지가 되어야 합니다.

 

 

 

인지가 된 후 이 방법을 진행하게 되면 배변을 볼 공간이 배변판 뿐이기 때문에 배변판에 배변을 하게 되는데 그럴 때마다 칭찬과 간식으로 반복적으로 훈련을 시켜주면 배변을 어디에 해야 하는지 인식할 수 있게 돼서 울타리를 치워도 배변을 지정된 자리에 잘하게 됩니다.

 

 

하지만 완벽히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울타리를 치우게 된다면 갑작스럽게 넓어진 활동 반경으로 아무 곳에나 배변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잘 훈련이 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울타리를 조금씩 넓혀 가며 인식이 잘 되었는지 확인한 후에 완벽히 울타리를 거둬 주시는 게 좋습니다!

 

 

 

03. 대변을 묻힌 배변패드

 

 

후각이 예민한 강아지들에게 효과적인 훈련 방법으로 반려견이 집안에 배변을 했을 때 휴지로 소변 혹은 대변을 묻힌 후 반려견이 보는 앞에서 배변판 위로 가져다 두는 방법입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꼭 강아지가 보는 앞에서 배변을 옮겨야 한다는 점인데 이는 배변판을 인식하고 그곳이 배변을 처리하는 곳임을 인식 시켜주기 위해서 입니다. 강아지들이 실수로 소변이나 대변을 처리한 장소는 말끔히 치우고 냄새까지 제거한 후에 배변판에서만 배변 냄새가 나도록 해야 아이들이 인지를 하고 배변을 배변패드에 진행하게 된답니다.

 

특히  강아지에게 배변패드 위치를 한 곳에 고정해 주어야 혼란을 막을 수 있습니다.

 

 

 

04. 배변 훈련 명령어

 

 

배변훈련을 처음 시작한 강아지에게 볼일을 볼 때마다 정해진 명령어 소리를 들려주면, 나중에는 그 소리를 들을 때 자연스럽게 볼일을 보는 시간이라고 인지하게 될 거랍니다.

 

 

 

배변훈련 명령어는 인내심을 가지고 진행하시는 게 좋으며 그렇게 배변을 한 강아지에게는 간식이나 칭찬을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05. 규칙적인 생활습관

 

 

보통 애완견은 견주의 생활습관에 맞춰지게 되는데 견주 또한 규칙적으로 행동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강아지들은 인가보다 규칙적인 생활패턴을 유지하기 때문에 같은 시간에 밥을 주게 되면 규칙적으로 배변활동을 하게 됩니다.

또한 산책과 같은 활동량에도 조절이 필요한데  견주 또한 규칙적인 생활을 해야 배변에도 문제가 없답니다.

 

 

강아지의 나이, 습관, 사료의 종류에 따라 보통 하루에 2~3회에 걸쳐 식사를 하게 될텐데요. 이때, 강아지의 나이, 몸무게에 따른 정량을 정확히 지키고, 규칙적인 시간에 식사할 수 있도록 견주님들이 신경을 써 주셔야 합니다.

 

만약 배변훈련 중인 강아지를 홀로 남겨두고 외출을 하게 된 경우에는, 강아지집에 홀로 가둬놓지 말고 음식과 화장실이 준비된 넓은 공간을 준비해줍니다. 견주가 없는 공간에서 홀로 밀폐된 좁은 공간 안에 두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데 스스로 강아지 전용 공간 안에서 쉬다가 자유롭게 나와서 음식을 먹고 볼일을 볼 수 있도록 배려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배변훈련을 마치지 않은 상태에서는 견주가 외출을 마치고 집에 왔을 때, 엉뚱한 곳에 싼 배설물을 볼 수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는 과하게 혼내지 말고 바로 치우는 것이 좋은데요. 배변 실수는 강아지 혼자만의 잘못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배변 훈련에는 견주의 인내심과 꾸준한 노력이 필요한데요. 보통 3개월 정도만 견주님과 함께 노력하면 우리집 댕댕이도 배변을 확실하게 가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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