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펜션 주말여행 추천지 와우펜션
지긋지긋한 코로나 19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의 일생생활을 바꿔 버렸죠.
그래서 조금이라도 힐링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겨울여행 추천지 중에 기억에 남았던
거제도 펜션 한 곳을 소개해 볼게요.
거제도 하면 생각나는 여행지는
바람의 언덕, 외도, 홍포 전망대, 장사도 등
주로 하절기에 여행하기 좋은 곳으로
많이들 생각하실 텐데
개인적으로는 겨울여행 하기에도
좋은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여행 계획을 수립할 때 가장 중요한 게
다양한 맛집과 가볼만한 곳들이긴 하지만
숙소를 정하는 것도 여행 계획 중
중요한 선택사항 이랍니다.
그래서 오늘은 거제도 펜션 중
깔끔하고 푸른 바다를 전망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사전에 꼼꼼하게 살피고 관광지와 인접해
이동 동선을 고려해서 선택한 펜션
바로 거제도 와우펜션입니다.
펜션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거제 앞바다와
소중한 기억을 남길 수 있는 하트 모양의
아름다운 포토존!
펜션에서 바로 본 거제도 앞바다의 모습은
마치 해외여행을 온듯한 착각에 빠집니다.
중요한 건 객실에서도 동일한 뷰로
거제도 앞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거제도는 겨울철에도 다른 곳에 비해
온화한 기온을 유지하기 때문에
겨울여행이나 주말여행 즐기기도 좋아요.
체크인 후 객실로 들어서면 뷰가 멋집니다.
정말 펜션 앞에서 보던 뷰가 객실에 그대로
지상낙원이 따로 없네요.
전망권이 통유리로 시원하게 뚫려 있어
시야기 정말 좋답니다.
먹고, 자고, 씻을 때까지도 바다 뷰를
감상할 수 있기 때문에 바다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이만한 곳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
객실도 워낙 깔끔하게 관리돼 때문에
화이트톤으로 된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좋아요.
무척이나 깨끗한 느낌이랄까.
깔끔한 인테리어는 고급스러운
모던함을 높이기 위해
덴마크 수입가구로 비치되어 있습니다.
거실 채광도 좋고, 편안하게 소파에 누워
바라를 바라보고 있으려니
왠지 힐링되는 기분이 듭니다.
아무것도 안 하고 그냥 멍 때리게 되더라고요.
고향이 남쪽 지방이라 거제도를
자주 방문하게 되는데 그동안 방문했던
거제도 호텔이나 거제도 펜션 중에
가장 아름답고 잘 관리되고 있는 곳이었어요.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바다를 바라보면 휴식할 수 있는
썬배드 형태의 소파가 가장 좋았어요.
편안하게 휴식하면서 바다를 전망하니
마치 동남아 휴양지에 온듯한 기분입니다.
제트스파 이용 후 소파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즐기면 힐링 완료!
요즘 같은 코로나 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 속에서 가장 현명한 힐링법이죠.
호캉스스러운 재미와 힐링이 됩니다.
거제도 펜션에서 즐기는 제트스파와 오션뷰~
하루 동안의 여행 피로를
한 번에 날려버릴 공간입니다.
온수도 언제든지 나오기 때문에
노근 노근 피로가 확 풀립니다.
별도의 추가 요금 없이 언제든지
사용하 수 있답니다.
저희가 거제도 펜션에 도착하지 마자
짐을 풀고 가장 먼저 즐긴 것도 바로 스파랍니다.
뜨끈뜨끈한 온수로 몸을 녹인 후
거제도 여행을 시작할 수 있었답니다.
아침에 한번, 저녁에 한번!
저희 가족 주말여행 중
하루에 두 번씩은 꼭 이용했답니다.
개운하고 뽀송뽀송하게 돌아다니기 좋아요.
뷰는 정말 잊지 못할 정도였는데
객실에서 바라보는 뷰는 한 편의 사진을 보는 듯
장관을 연출하는데
저녁이면 더 멋진 밤바다 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멋진 야경 감상하다가 깜빡해서
야경 사진은 아쉽게도 못 찍었네요 ㅜ.ㅜ
저희가 이용한 와우펜션 VIP 스위트룸은
복층구조로 되어 있는데
1층에는 TV, 소파, 식탁 등
주방시설과 기본 가구들이 세팅되어 있고
2층에는 침실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4인~6인 기준 객실이라
가족단위 여행이나 친구들끼리
놀러 와서 이용하기 좋을 듯하네요.
VIP 스위트룸스럽게 고급스럽고 편안한
소파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대리석 테이블이나 카펫까지
차분하고 따뜻한 느낌의 북유럽풍 인테리어가
겨울여행 느낌을 더 살려주니 좋네요.
펜션을 자주 이용하다 보니
이곳저곳 둘러보게 되는데 청소상태도 좋고
내부 인테리어도 고급지고
여러 가지 부분에서 거제도 펜션 중 1등요.
TV나 화장대 등도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펜션 느낌보다는 오히려 고급 호텔을
이용하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수건이나 타월 그리고 드라이기 등
생활필수품도 넉넉하게 챙겨주시고
부족함 없이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뷰도 좋고, 내부 인테리어 깔끔하고,
인테리어 고급지고,
거기에 서비스까지 좋으니
와우펜션 정말 만족스럽네요.
욕실 내부도 상당히 깔끔했는데
샤워부스도 따로 있고 샴푸나 바디워시
그리고 컨디셔너까지 다 준비되어 있습니다.
여행 다니다 보면 이런 사소한 부분까지
가족들을 위해서 챙기게 되는데
거제도 펜션에 올 때면 몸만 와도 될 듯요.
2층 침실 공간도 잘 꾸며져 있는데
생활공간과 명확하게 분리되어 있어서
편안하고 포근한 취침을 보장해 줍니다.
침대 커버나 매트릭스도 엄청 푹신한데
특히 머리를 확~ 감싸주는 베개는
눞자마자 기절하게 만드네요.
이날 저녁 조금 이른 저녁을 시작했는데
인근에 유명한 고기집에서 고기도 사고
항에 들려서 새우랑 기타 반찬거리도 사서
첫 번째 날부터 만찬을 준비했습니다.
밖에서 먹는 맛도 있지만 이렇게 멋진 뷰를 보면서
식사하는 것도 나름 매력 있고 좋아요.
실내 바베큐장도 준비되어 있어서
편하게 고기랑 왕새우도 구워 먹을 수 있는데
다른 사람들과 접촉 없이 가족끼리
프라이빗하게 식사할 수 있어서 좋아요.
가스 그릴이라 연기도 안 나고 좋았어요.
배부르게 식사를 마치고 소화를 시킬 겸
잠깐 나왔는데 체크인할 때 봤던
하트 모양의 포토존이 멋지게 변해 있네요.
낮에도 멋진데 밤까지 아름답고 낭만적인 거제도 펜션
이렇게 산책까지 하고 다음날 방문할 외도를 그리며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이 정도면 거제도 펜션 주말여행으로 꽤나 괜찮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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