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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 탈출 어린이 연극공연 아시테지 겨울축제

by 행복 디자이너 2020.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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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 탈출 어린이 연극공연 아시테지 겨울축제

집콕 탈출 아이들을 위한 연극공연 아시테지 겨울축제 코로나19로 인해 집콕 생활에 지친 아이들을 위한 '2021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가 내년 1월 6일부터 24일가지 온라인/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열립니다.

행  사  명 : 2021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행사 기간​ :​ 
2021​년 1월 6일 (수) ~ 1월 24일 (일)​​​
공  연  장 :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종로 아이들극장​
온  라  인 :​​​ 
네이버TV_아시테지코리아
주최·주관 :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ASSITEJ KOREA)​​​​​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재)서울문화재단, 종로구, (재)종로문화재단,  (주)재능교육,​ (사)경기인형극진흥회, (사)한국인형극협회, (재)춘천인형극제, (사)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사)한국교사연극협회, 한국교육연극학회​
예  매  처 :​ ​
​인터파크 티켓, 네이버예약,​ 티켓링크,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는 ‘내가 너와 함께할게(I‘m still with you)’를 슬로건으로 대표 공연 9편과뉴챌린지 공연 4편을 엄선해서 코로나19로 인해 집콕생활에 지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예정입니다.

대표 공연 9편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는데 ‘수상한 외갓집’(1월 6, 7일)을 시작으로 ‘덤블링의 고수’(1월 6, 7일), ‘벨벳 토끼’(1월 9, 10일), ‘탄생의 신, 삼신’(1월 9, 10일), ‘여우와 돌고래’(1월 13, 14일) 등이 차례로 관객과 만남을 갖습니다.

오프라인 공연은 서울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과 종로 아이들극장에서, 온라인 공연은 네이버 후원 TV 라이브에서 볼 수 있습니다.

 

추천연령 : 3세 이상

한국과 스웨덴 수교 60주면을 맞이하여 세계 어린이 공연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문화공작소 상상마루와 스웨덴의 지브라단스가 공동 제작한 작품입니다.

'네네네'는 직관과 상상을 바탕으로 우리를 둘러싼 형태와 소리의 관계를 탐험하는 무언극으로 춤, 연극놀이, 마임의 요소를 결합한 형식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신체 표현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합니다.

 

 

추천연령 : 전 연령

국경과 언어, 인종과 문화를 넘어 세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넌버벌 휴먼 클라운 쇼' 어린아이부터 청년, 장년, 그리고 노년의 모든 세대 누구와도 함께 나눌 수 있는 이 시대의 진정한 볼거리

'더 클라운'은 인간사의 보편적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각양각색의 독특한 캐릭터를 자랑하는 빨간코 광대들의 신나는 무대 연기와 드라뮤지션이 연주하는 수많은 오리지널 뮤직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습니다.

 

 

추천연령 : 3세 이상

'덤블링의 고수'는 이마에 뿔이 있다면 자신이 도깨비일지 모른다는 배우의 말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아버지, 염상섭 소설가의 동상에도 뿔이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배우는 소싯적에 백덤블링, 아크로바틱을 기가 막히게 하던 배우였습니다. 지금은 배가 나와 더 이상 할 수 없게 되었어요. 인간세계에 와서 그런걸까? 신기한 우연과 엉뚱한 상상에서 이 연극은 시작됩니ㅏㄷ. 그리고 낯선 세계를 처음으로 마주하는 우리들의 대해 고민했어요. 세상에 태어날 때, 처음으로 친구를 사귈 때, 학교에 입학할 때, 사회생활을 시작할 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살 때 가족이 변할 때, 직업을 바꿀 때, 죽음으 맞이할 때, 이 작품은 세상을 맞이하고 그 안에서 타인과 관계를 맺고, 달라지는 자신을 발견하는 이야기 입니다.

 

추천연령 : 5~9세

'벨벳토끼'의 원작 Margery Williams의 <The Velveteen Rabbit>은 탄탄한 스토리로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영미권의 고전입니다. 2020년 타루가 국내 최초 공연 무대에 올리며 전통예술의 형태로 재해석 및 창작했습니다.

​판소리, 민요, 연희, 악기로 그려낸 어린이 소리극 <벨벳토끼> 속 아이와 토끼 인형은 만나고 헤어지며 '진짜'와 '사랑'의 의미를 찾아갑니다. 아이의 감정을 온전히 인정해주고 이해해 주는 공감과 치유의 경험이 발화되고 소통되기를 희망합니다.

​누구나 하나쯤은 가져봤을 나만의 장난감과의 기억을 떠올리며 모든 연령대가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를 전통 예술을 통해 이야기의 상상력을 더하고 흥미와 감동을 함께 전달하고자 합니다.

 


 

추천연령 : 4세 이상

4대가 함께 살던 마당 너른 집, 나이가 든 가족들은 하늘로 돌아가고, 장성한 아이들은 도시로 떠나고, 할미 혼자 남은 집. 혼자 남았지만, 집안 곳곳에 깃든 가족들의 추억을 쓰다듬으며 행여 오늘은 보고픈 손주들이 올까 기다리는 할미에게서 이 이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낡고 오래된 것들이 허물어져 갑니다.  흔적의 기록조차 희박한 이 시대에 아직도 그 자리 그대로 있는 고향집과 그곳을 지키는 할미와 집지킴이 귀신들, 고향이 없는 도시의 아이들이 서로를 기다리고, 지켜주는 하룻밤 대소동 <수상한 외갓집>으로 태어났습니다.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을 집지킴이 귀신들의 토속 신앙에 담아 "텅 빈 집, 비어있어도, 쓸쓸히, 혼자 있어도, 너와 나 혼자가 아냐, 이 집의 어제와 오늘을 살펴주는 기도가 있어 이 기도로 우리가 함께 있어."라는 작품 속 노래 가사처럼 관객 모두의 마음을 따뜻하게 안아 줄 것입니다.


 

추천연령 : 5세 이상

우리 가족을 위한 무용동화극으로 육지를 거니는 여우와 바다를 헤엄치는 돌고래는 해안선에서 만나게 됩니다. 둘은 닿을 듯 닿지 않을 듯 서로의 존재를 지켜보는데...우리는 서로 닮았지만 달라! 바다에 사는 하얀 돌고래와 꼬리 없는 여우가 어떻게 친구가 되었을까요?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섬세한 몸짓과 그 속에서 만나는 이솝우화, 그 다음의 이야기!​

 

추천연령 : 4세 이상

우리가 떡국 한 그릇 먹고 나이가 드는 의식을 치르는 것처럼 그 여우는 예전의 여우가 아니며 새끼 양도 그 새끼 양이 아닙니다. 여우는 어쩔 수 없는 헤어짐에 가슴 아프지만 모질어져야 하며 새끼 양은 잡아 먹힐 위험에도 불구하고 여우들을 따라나서는 용기를 발휘해야 합니다.

​우연에서 필연으로 이어지는 과정, 이는 서양의 고전 드라마 속에 동양의 사고방식 즉 회귀하는 과정에서의 변화를 통해 우리나라의 뚜렷한 사계절을 무대에 관통시키고자 했습니다. 이런 주제의식을 통해 보다 풍부한 공연 구성을 도모하였으며 그에 따른 철학적 메세지를 담아낸 작품입니다.


 

추천연령 : 6세 이상

소중한 자신의 존재에 대해서 아이 스스로 보고 느끼는 가족음악극으로 '엄마, 나는 어떻게 태어났어?' 어릴 적 누구나 한 번은 해봤을 질문, 생명의 탄생에 대한 질문을 유쾌하게 풀어낸 새로운 산심 이야기가 찾아왔다!

​호랑이도 없던 시절, 두 명의 삼신 후보들이 펼치는 세기의 대-결! 과연, 옥황상제의 합격 목걸이를 손에 쥘 후보는 누구?! 생명의 꽃을 피우는 삼신 이야기를 신나는 장구 장단과 흥겨운 노래를 통해 들려준다!

 


 

추천연령 : 4세 이상

쉘 실버스타인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모티브로 한, 인형들이 보여주는 웃음과 감동 인생이야기

 

뉴챌린지 공연 4편은 1월 13일부터 23일까지 오프라인(종로 아이들극장)으로 진행힙니다. 그림자 연희극 ‘나는 기와입니다’(1월 13, 14일), 인형극 ‘옛날 어느 섬에서’(1월 15, 16일) 등 엄선한 공연 4편을 차례로 공연합니다.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서울 2021 아시테지 겨울축제를 통해서 코로나19에서 고통받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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