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이모탈 모바일 출시 임박

디아블로 이모탈 모바일 출시 임박

블리자드는 시네마틱 트레일러와 블리츠컨을 통해서 디아블로 이모탈 출시 임박을 암시했습니다.

최근 디아블로4 출시에 대해서 다양한 예측들이 나오고 있는데 디아블로4는 2022년쯤 출시될 예정이라 그전에 모바일 버전으로 출시예정인 디아블로 이모탈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도록 할께요.

 

디아블로 이모탈은 '디아블로2'와 '디아블로3' 사이의 이야기를 다운 모바일 버젼 디아블로 게임으로 넷이즈와 블리자드가 공동개발 진행중이다. 디아블로3에서 선보였던 정복자 시스템이 개선된 인터페이스와 유저간 일부 아이템을 거래할 수 있는 시장도 포함되어 있다.

 

현재 알파 테스트를 진행중인 디아블로 이모탈은 디아시리즈의 대표 캐릭터인 야만용사, 마법사, 수도사, 악마사냥군, 강력술사, 성기사등 총 6가지 종족이 공개되었으며 몬스터 속성과 던전이 전작에 비해 강해진 멀티플레이등이 눈에 띄고 보다 MMORPG에 가까운 느낌입니다.

 

야만용사 - 사나운 방랑자이자 거대 무기 전문가
아리앗 산에 벌어진 참사에서 살아남은 야만용사는 강력한 무기와 무자비한 공격으로 적을 짓이겨버립니다.

 

마법사 - 반항적이며 학구적인 비전력의 살아있는 전령
마법사는 비전 능력을 사용하여 적을 원거리에서 공격해 흔적도 없이 파괴시키고, 몸이 산산이 부서지도록 얼려버리거나 새까만 잔해가 되도록 불태워버립니다.

 

수도사 - 민첩하고 신성한 전사이자 무술의 달인
수도사는 그들의 땅과, 일천하고도 한 명에 달하는 이브그로드 신들이 품은 의지를 나타냅니다. 번개처럼 빠른 공격과 비할 데 없는 기동성을 자랑하며, 아찔하게 빠른 일격으로 적을 계속해서 내리칩니다.

 

악마사냥꾼 - 복수심에 불타는 추격자
원거리에서 공격을 퍼붓는 냉혹한 심판자인 악마사냥꾼은, 가족이 악마에게 학살당한 잔혹한 과거를 지닌 훈련된 학살자입니다. 불타는 지옥을 향한 증오를 조절하는 법을 훈련받은 악마사냥꾼은 사냥감을 처치할 때까지 공격을 멈추지 않습니다.

디아블로 이모탈은 최근 모바일 트렌드에 맞게 간편한 조작시스템을 제공하며 기존 디아블로 시리즈에 소개되지 않은 새로운 궁극기가 추가되었는데 공격시 궁극기 게이지가 충전되고 충전된 게이지로 해당 직업의 궁극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템의 경우는 파밍을 통해 획득할 수 있으며 연마를 통해서 능력치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공개된 내용으로는 최대 20등급까지 상승이 가능하며 일정 등급에 따라 추가 보너스 속성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기존 모바일 게임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일반/희귀/전설/영웅 등의 분류가 아니라 업그레이드를 통한 강화가 중요한 것입니다.

각종 무기와 방어구에는에는 부적과 보석을 창작하여 추가 데이지 및 방어를 올릴 수 있습니다.

 

PC나 콘솔버젼과 다르게 액트 단위가 아닌 지역 단위 퀘스트를 클리어 하는 방식으로 순차적인 지역 퀘스트를 클리어하면서 레벨이나 무기/방어구를 업그레이드 해 나가는 전형적인 방식이다. 여기에 최고 레벨에 도달하면 상위 난이도인 지옥 난이도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어서 게임의 흥미도 또한 상당히 높습니다.

 

또 한가지 흥미로운 점은 일반적인 모바일 게임과는 다르게 게임내에서 결재를 통하여 장비를 구매할 수 없다는 것이다. 과금을 하지 않은 유저라도 게임에 모든 요소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인데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다. 하지마 과금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고 제련석 구매라던지 일부 아이템에 대해서는 보너스 개념의 부가 요소가 존재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디아블로 이모탈은 직업 선택 후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균열을 통해 파밍을 할 수 있으며 난이도를 직접 선택하여 추가 균열 전용 아이템인 문장을 사용하여 플레이시 추가 효과를 획득해 더 높은 난이도를 진행하여 더 많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디아블로 이모탈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사전등록(디아블로® 이모탈™ (diabloimmortal.com)을 할수 있으며 새로운 소식 및 업데이트 소식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