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4 출시일 공개 소식
지난 2019년 11월 블리자드는 블리즈컨을 통해서 '디아블로4'를 전격 공개했습니다.
2018년 디아블로 모바일 버전인 디아블로 이모탈을 공개하면서 디아블로4를 기다리는 많은 게임머들로 부터 큰 실망감을 안겨주었던 블리자드가 디아블로4에 대한 소식을 전하면서 다시금 기대감을 갖게 했습니다.
디아블로4 게임 디렉터인 '루이스 바리가'는 블라자드 홈페이지를 통해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디아블로4 개발은 순조롭게 진행중이며 현재까지의 개발 상황에 대해서 소식을 전했습니다.
새로운 소식을 통해 디아블로4의 세계관이나 컨트롤러 지원, 인터페이스, 괴물군 디자인, 캐릭터의 특성 두명의 유저가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로컬 협동 플레이 등 다양한 소식을 전해 디아블로4에 대한 기대감을 극대화 했습니다.
디아블로4는 주인공이 희망을 상실한 채 황량하고 악마가 들끓는 부서진 성역을 탐험하고 스스로의 길을 개척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디아블로 시리즈의 초심에 맞는 전투 시스템, 괴물, 모험, 다채로운 플레이를 제공하며 기존 시리즈처럼 단독,파티 플레이를 지원할 예정이다.
디아블로4의 세 가지 캐릭터 직업을 공개하고 행사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는데 근접 전투술의 달인 ‘야만용사’, 디아블로2의 추억을 되살릴 ‘원소술사’, 자연의 힘과 함께 싸우는 ‘드루이드’가 등장한다.
캐릭터 모두 ‘디아블로2’에서 그 근원을 찾아볼 수 있는데 캐릭터 선택 창도 또한 디아블로2와 마찬가지로 전작처럼 ‘캠프파이어’ 배경으로한다.
게이머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특성 트리,기술을 선택하고 전설/세트 아이템을 장착한 후 룬,룬어 조합으로 다채롭게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야만용사
디아블로2부터 등장한 직업으로 한손 무기와 양손 무기를 함께 사용할 수 있으며 원소, 대지의 마법 능력등 전투에 최적화된 직업입니다.
원소술사
디아블로2에서 인기가 많았던 원소술사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디아2 때의 모습을 최대한 살려 다양한 바법으로 몰이 사냥이 가능한 광역 직업입니다.
드루이드
디아블로2 파괴의 군주에서 추가된 직업으로 폭풍 대지 바법을 이용하여 몰이 사냥이 가능하고 변신 능력을 통해서 성역을 돌아다니며 사냥이 가능합니다.
또한가지 눈에 띄는 점으로 디아블로4는 시리즈 중 가장 큰 규모의 맵을 선보이는데 맵이 넓은 탓에 기존에는 없던 ‘탈것’ 시스템이 추가됐다.
이렇듯 디아블로4는 기존 시리즈의 최종판으로 다양한 액션과 신규 탈컷 그리고 PvP까지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며 오랜 기다림끝에 출시되는 만큼 많은 디아3에 비해서 어느정도 발전된 모습을 보이질도 기대하게 만드는 게임입니다.
정식 출시는 2022년쯤으로 예상되지만 그전에 출시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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