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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Hope/영화&애니&공연

6월 흥행 영화 순위 박스오피스

by 행복 디자이너 2021.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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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6월 첫 주 박스오피스 흥행 영화 순위는 어떻게 될까요? 최근 들어 코로나 19로 개봉을 미뤘던 대작들이 속속 개봉하면서 박스오피스 순위도 변동이 있는데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네이버

 

눈에 뛰는 순우 변동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부동의 1위를 달리던 빈 디젤 주연의 '분노의 질주 : 더 얼티메이트'가 2위로 밀리고 엠마 스톤 주연의 '크루엘라'가 1위로 올라섰습니다. 그리고 최근 개봉한 한국영화 서인국 주연의 파이프라인은 3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습니다.

 

 

 

1위 크루엘라

 

2021년 5웛 26일 개봉한 크루엘라는 지금까지 화사하고 아름다운 판타지 동화를 실사화 했던 디즈니의 작품과 다르게 현대적이면서 도도함으로 무장한 현실을 그려낸 작품이라 더욱 흥미롭습니다.

 

 

 

 

크루엘라의 배경은 1970년대로 에스테라라는 이름을 가진 한 소녀가 어릴 적부터 자신의 재능을 깨닫고 디자이너로 성공하기 위해 런던으로 오게 됩니다.

 

 

 

그러던 중 리버티 백화점에서 일하는 그녀의 재능을 알아본 유명 패션 디자이너 바로네스 남작 부인의 눈에 띄게 되고 성공을 위해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일하던 에스테라는 그녀의 까탈스러운 성격 외에 매우 부도덕적인 비밀들이 있다는 걸 알게 되고 여기에 자신의 어머니인 캐서린의 죽음이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복수를 위해 악녀 크로렐라로 변신하게 됩니다. 

 

 

이번 크루엘라가 인기있는 이유 중의 하나는 크루엘라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엠마 스톤의 연기도 인상적이지만 디즈니 답지 않은 음울한 분위기와 화려한 패션과 배경도 인기의 배경이 아닐까 싶습니다.

 

 

 

 

2. 분노의 질주 : 더 얼티메이트

 

돌아온 블록버스터 시리즈 영화로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 작품으로 코로나 시국상황 속에서도 개봉 첫날 40만 명의 관객을 끌어들일 만큼 대작입니다. 

 

 

 

영화는 도미닉의 과거 이야기로 시작되는데... 레이싱 대회에 출전한 도미닉의 아버지가 사고로 사망하게 되고 형 도미닉과 동생 제이콥은 아버지의 사고를 겪고 난 후 사이가 뒤틀어지고. 이후 평범하게 살아가던 도미닉에게 패밀리가 찾아오게 되고 패밀리는 미스터 노바디가 어떤 경우인지는 몰라도 사이퍼를 붙잡았는데 비행기가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고 도미닉과 패밀리에게 이 사건을 알리려고 했다는 겁니다. 

 

인피트

 

도미닉은 사건을 거절하려고 하지만 결국 마음을 바꿔 함께 하기로 하는데 그렇게 패밀리는 남미의 비행기 추락 지점에서 비행기의 잔해를 발견하고 미스터 노바디가 숨기려 했던 의문의 기계장치를 찾아냅니다. 

하지만 돌격 소총으로 무장한 용병 부대의 습격을 받고 동생인 제이콥이 사이퍼와 연합해서 전 세계를 위기로 빠트릴 위험천만한 계획을 세운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시한번 도미닉 패밀리를 소환하게 되고 이들과 함께 그들로부터 세계를 지키기 위한 액션이 시작되게 됩니다.

 

 

 

 

3위 파이프라인

 

말죽거리잔혹사, 비열한 거리, 강남 1970 등  르와르 풍의 인기 작품을 만든 '유하' 감독의 최신작으로 기대를 모았던 파이프 라인은 송유관에 구멍을 뚫고 기름을 빼돌려 이를 다시 재판매하는 도유 범죄를 소재로 한 영화입니다.

 

 

 

손만 대면 대박을 터트리는 도유업게 최고 천공 기술자 일명 핀돌이(서인국)가 수천억의 기름을 빼돌리기 위해 거대한 판을 짠 대기업의 후계자 건우(이수역)의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수락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국내에서 한번도 다루지 않았던 도유 범죄를 전면에 내세워 오락 영화로써의 매력을 어필하고 있지만 오락성이 대단히 뛰어나거나 그렇다고 작품성이 뛰어나지도 않아서 아쉬움이 많다는 평가입니다. 그나마 순위권에 들어있는 한국 영화라 기대가 많았는데 생각만큼 고퀄리티 영화는 아니라는 게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나마 스타배우인 서인국이나 감초배우 음문석, 이수혁 등 배우들의 맛깔난 연기는 볼만했다는 평가고 아무 생각 없이 관람하기에는 나쁘지 않다는 평도 많은 영화랍니다.

 

아직까지 코로나 19로 극장가는 것이 부담스러운게 사실이지만 슬슬 코로나도 잡혀가고 평범했던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준비들을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분위기라 조만간 극장가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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