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삼국무쌍 실사 영화 개봉 소식
게임 팬들의 관심을 모았던
진 삼국무쌍 실사영화가
4월에 중국에서 정식으로 개봉한다는
좋은 소식입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무기한 연기되었던
개봉 소식들이 하나둘 들려오는 것 같아서
영화를 좋아하는 한사람으로써
너무 기쁘네요~~!!
최근에는 홍콩의 번화가인
몽콕의 한 극장에 진 삼국무쌍의
실사 영화인 진 삼국무쌍 : 황제의 운명
옥외 광고가 공개되었습니다.
액션 게임으로 유명한 <진 삼국무쌍>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코에이테크모와 차이나 3D 디지털 엔터테인먼트가
협력하여 중국 현지에서 제작하고 있으며
중국의 인기 배우들이 대거 출현으로
관심이 집중됩니다.
약 1분간의 짧은 동영상이지만
화려한 전투신을 통해서
황건적을 토벌하는 신으로 시작할 듯하고
주요 인물에 대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유비, 관우, 장비, 동탁 등
다양한 무장들이 예고편을 통해서
공개되었습니다.
또한 진 삼국무쌍의 최고의 명장면인
무장의 일기당천 액션을 CG를 통해
완벽하게 구현해 내면서 호퀘한
액션을 대형 스크린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진삼국무쌍 게임을 즐겼던 분들에게는
짧은 영상만으로도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충분히 높여주는 영상이네요.
이번 진 삼국무쌍 실사 영화의 메가폰을 잡은
주현량 감독은 영화 라이즈 오브 레전드:황비홍을
연출한 감독으로 잘 알려진 인물로
2013년 제32회 홍콩금상장영화제에서
신인감독상을 받은 감독입니다.
진 삼국무쌍 : 황제의 운명
개봉일은 4월 30일입니다.
본래 2019년에 개봉할 예정이었지만,
홍콩 민주화 운동과
코로나 19 등의 악재로 인해
후반 작업에 여러모로 차질이 생겨
연기되었다가 작년 8월경 제작사에서
후반 작업을 마쳤다고 발표했으며,
이후 8개월 만에 드디어 극장 개봉일이
결정되었습니다.
특히 <진삼국무쌍: 황제의 운명>은
중국과 홍콩 합작으로 제작됐으며,
영웅본색 리메이크로 유명한 왕카이와
슈퍼주니어의 전 멤버였던 '한경'이
각각 조조와 관우로 등장합니다.
오랜만에 한경의 모습을 볼 수 있겠네요.
2018년에 공개된 예고편을 보면
무쌍 게임 특유의 인해전술과
박력 넘치는 액션이 잘 표현돼 있음을 볼 수 있다.
진삼국무쌍: 황제의 운명
국내 개봉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새로운 소식이 전해지는 데로
바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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