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공부] 서기 1669년~1673년 지층의 신비가 벗겨지다/바쇼 하이쿠 작품 발표/오삼계의 난
역사 공부
지층의 신비가 벗겨지다
(서기 1669년)
[출처 : 위키백과]
니콜라스 스테노 알아보기
지질학의 아버지인 니콜라스 스테노가
지질 기록을 연대순으로 읽을 수 있다고
밝힌 것은 지질학 분야의 획기적인 발전이었다.
덴마크의 해부학자이자 지질학자인
스테노는 상어의 머리를 해부한 후
상어이빨이 일부 암석에서 발견되는
구강석과 동일한 것이라는 점을 알아냈다.
그는 화석이빨이 석화 되면서 화학적 성질은
변했지만 형태는 변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아냈다.
[출처 : 위키백과]
다른 연구자들은 구강석과 상어이빨 간의
연관성을 밝히는 데 그쳤지만 스테노는
그 연관성을 이용해 암석층은 수평으로
퇴적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가톨릭으로 개종한 후 슽에노는 더 이상
과학에 기여하지 않았지만,
현재도 과학자들이 지질학적 기록에서
시대를 구분할 때면 스테노의 연구를 활용한다.
역사 공부
바쇼, 하이쿠 작품 발표
(서기 1672년)
일본의 전통시가인 하이쿠 문학에서
가장 유명한 마쓰오 바쇼는 1672년
자신의 첫 작품을 발표했다.
<출처 : 나위위키>
그는 길고 비속적인 시가의 풍조에서
벗어나 도시 생활의 독특한 감상을
문학성으로 발전시킨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구축했다. 일본 고전문학의 주요 인물로 꼽히는
바쇼는 시외에도 기행문과 수필을 썻으며,
오늘날 일본인들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작가로 남아있다.
1680년 바나나 나무를 뜻하는 "바쇼"로
이름을 바꾸고 선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물질적이 삶에 염증을 느낀 그는 여행을 통해
깨달음을 얻으며 자연세계의 아름다움에
심취했다.
요기서 잠깐!
도쿠기와 막부 때 시작된 운문 연작 형태로
하이카이로 알려진 것이 하이쿠의 전신이었다.
바쇼의 여행기로 일본 북부지방은
아주 인기 있는 관광지가 됐다.
역사공부
오삼계의 난
(서기 1673년)
<출처 : 위키백과>
중국 청나라는 1673년 번으로 불리는
3개의 반자치 지역의 반란에 직면했다.
북부 지역은 즉각 청을 따랐으나,
전 왕조인 명나라에 반발하지 않았던
납부 지역은 다루기가 매우 까다로웠다.
명나라 장군으로 청의 만주족과 손을
잡았던 오삼계는 청황제 강희가
번을 철폐하자 1673년 반역을 주도했다.
1678년 오삼계가 사망했지만,
청나라는 3년이 지난 1681년이 되어서야
반란을 완전히 진압했다.
1683년 청은 명의 저항세력에 성공적으로
맞서 타이완을 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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